내 청춘, 걷잡을 수 없는 느낌들,, 쓸데없는 생각들,, 몇 안되는 행동들,,, 휴우~
* bd's chungchoon..
내 청춘, 걷잡을 수 없는 느낌들,, 쓸데없는 생각들,, 몇 안되는 행동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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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べ 飛べ 天まで 飛べ
취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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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5 행복,
  2. 2008/01/08 논리보다 감성,
  3. 2007/12/16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 -김수연,김애경,이윤철,탁현민-
  4. 2007/12/12 내 블로그에 대한 생각,
  5. 2007/12/02 대체 넌 언제 행복할래??






날씨 좋은 날 약속장소에 나가는 발걸음,
친구와 밤길 걷기,
예기치 않은 초코렛,
택배가 도착해서 뜯어보는 순간,
술잔이 부딪힐 때 넘실거리는 소주,
좋아하던 노래를 우연히 웹이나 길거리에서 들을 때,
샤워할 때 물이 너무 뜨거워 온도를 조절할 때,
붕어빵, 호떡같은 군것질할 때 아저씨, 아줌마가 하나 더 줄 때,
버스를 타서 뒷자리가 비어있는걸 확인하는 순간,
길거리에서 오래간만에 만나는 사람과의 안부묻기,
슈퍼에서 계산할 때 잔돈이 있어 지폐로만 거스름돈 받을 때,
사람들과 즐거운 밥한끼, 바로 이어지는 술자리,
술에 취해서 일행 모두(4명이 한계구나^^;;) 한 택시에 타서 일행 집 다 들리고 마지막 우리집 갈 때,
친구가 차로 나 태우러 올 때,
보송보송한 양말 신을 때의 감촉,
찜질방에서 아빠와 먹는 생맥주,
바다를 옆에 두고 걸을 때,
쾌변,
안경이 한번에 잘 딱일 때,
이불속에 들어갔는데 추워서 막 몸 비비는 거, 그리고 포근함,
기차에서 잠자는 거, 일어났는데 아직도 도착지가 멀어서 다시 잠드는 거,
커피숍에서 내 인연의 연애이야기 듣는거,
내 친구와 내 친구의 여자가 함께 나오는 사진 찍어줄 때,
친구 부모님과 같이 하는 식사, 술자리,
극장에서 혼자 보는 영화가 기막히게 재밌을 때,
샤워하고 머리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영화를 모니터로 볼 때,
점점 쌓여가는 내 책들,
블로그에 남겨진 댓글, 그리고 답글쓰기,
편지, 제대하면 뭐 이제는 1년에 한번??
알라딘의 구매할 책 리스트, 옥션의 관심물품, 블로그에 비공개로 되어있는 봐야할 영화리스트,
지갑에 들어있는 사진들,
어릴 때 생각나게 하는 가끔 시키는 엄마의 심부름, "참기름 사와라" "맛소금 사와라"
가끔식 든든한 동생의 존재감,
따뜻함이 느껴지는 문자메세지,
까페에서 혼자만의 사유,
맛있게 밥 먹고 친구가 껌 반 나눠줄 때,
좋은 책, 좋은 영화, 좋은 여행 뒤, 가슴 속에 무언가가 넘실거릴 때,
...
...

그리고 이런 여유,


-

이런 수 많은 행복이 계속 내 곁에 있으려면,
어느 정도 날 감싸는 이런 저런 구속들을 묵인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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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는 위치를차가운 만들었다!
  2. xxx simpsons
    2008/05/23 04:54
    친구는 너의 현재 위치의 팬이 되었다!
  3. large blood pressure cuff
    2008/05/23 05:21
    여보세요, 좋은 아주 위치!
  4. nude latino man
    2008/05/2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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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young tgp
    2008/05/23 07:00
    너의 방문한 위치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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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3 07:19
    블로그를 위한 감사합니다.
  7. nudist naked tits old
    2008/05/23 07:45
    유용한 정보. 좋은 디자인.
  8. molly nude ringwald
    2008/05/24 01:15
    많은 감사 위치! 우수한 나는 너의.
  9. sex amster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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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너를 위치! 감사하십시요.
  10. allure amateur anal
    2008/05/24 01:26
    많은 감사 위치! 우수한 나는 너의.














이런 걸 남기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논리 30 감성 70,
이 정도였으면 좋겠다. 내가,

-

탄탄한 두뇌보다 가슴 속의 눈물이 넘실거렸으면 좋겠고,
추운날 함께 자동차를 타면 히터세기를 3에 놓기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부터 건내고 싶고,
약속장소에 나가 시계바늘을 보기 보단 상대방과의 나의 거리가 줄어들고 있음을 생각하는...
상대방의 코트에 묻은 떡볶이 빨간국물을 내가 먼저 발견해서 닦아줬으면 하는...
글자가 전해주는 의미에 항상 나의 감성이 묻어났으면 좋겠다...


-

내 인연들이 날 찾아줌에 이렇게 고마울줄이야,
지금까지 날 찾았던 사람들에게도 더 감사해야겠구나,

-

진짜 잘하자,
내 삶을 더 치열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내 인연들을 보다 웃게 만드는 방법 중 첫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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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아룜
    2008/01/08 20:05
    "내 인연들이 날 찾아줌에 이렇게 고마울줄이야," 라는 구절을 보면서 혹시 오늘 면회가? 했지만 아닌 것 같아요.. 하핫. 제대가 얼마 남지 않으셨다던데? 얼마나 남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비디님 글처럼 저렇게 긍정적인 사람은 결코 아니라는 거~ 저도 저런 마음을 가지고 살고 싶은데 사실 잘 안되잖아요.... 블로그란게 그래서 신기한 것 같아요. 이것도 인연을 싣고 가는 편지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웹 상에서 인연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참 고마운 일이예요~
    • 비디
      2008/01/10 02:07
      면회 맞아요 ^-^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꽤 친한 누나 둘이 있는데, 제대하기 전에 꼭 온다 온다 하다가~ 지금에서야 고맙게도 왔네요. 제가 군복무 하는 곳이 시골인데, 상당히 이쁜 바다가 있어요. 누나 둘도 헝클어진 마음도 추스릴겸, 제 얼굴도 볼겸 왔대요. 고맙게도~

      휴가빼고 40일정도 남았습니다!! 많이 남았나요? ^-^
  2. Namyc
    2008/01/09 10:43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군대에 있을때 많이 배운게 있어요. 논리로는 타인을 설득시키기가 어렵다는 것.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니더라구요.다들 인식론 자체가 다르니까요.^^ 마음이 중요하더라구요. 사람의 마음이요. 남은 군생활 몸건강히 잘 하시길 바래요.
    • 비디
      2008/01/10 02:13
      Namyc님 반갑습니다 ^-^

      논리는 머리를 움직이겠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건, 역시 마음이겠지요.

      더욱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바랍니다. 노력하고 있구요. ^-^
      좀 창피하지만 저희 경찰서 인사로 마무리할게요.
      군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친.절. 아~ 창피해~ ^-^;;
  3. facial abuse nancy
    2008/05/23 04:50
    우수한 위치! 많은 감사.
  4. granny gets laid
    2008/05/23 05:24
    좋은 영역! 걸출한 영역!
  5. escort hagerstown in md sex
    2008/05/23 05:53
    뉴스를 위한 감사합니다…
  6. breast feeding lesbian
    2008/05/23 07:07
    우수한 디자인!!
  7. closeup pictures of anus
    2008/05/23 07:48
    관심을 끌. 너가 좋을 동일할 지점을.
  8. health sexual womans
    2008/05/24 00:10
    뉴스를 위한 감사합니다…
  9. personalized wedding pencil
    2008/05/24 00:19
    중대한 축하!경이롭 위치 위치!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 - 8점
김수연.김애경.이윤철.탁현민 지음/해냄(네오북)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정말 이벤트에 절대 당첨안되는 사람인데... 맙소사~ 내 생에 처음으로 당첨이란 걸 경험했다. 크헐헐~ 그래서 그런걸까? 무척 기다려졌던 책이자, 읽는 내내 흐뭇하게, 때론 크게 웃으면서 읽은 책이다.

내용면에서는 22살인 내게 먼 이야기도 있었다. 바람이야기, 아이이야기, 뭐 이런것들~ 그렇다고 지루했느냐? never~^0^ 그냥 역사교과서보다 야화가 재밌듯, 누구나가 알 수 있는 행복한 이야기보다 밑에 숨겨진 치열하고, 베베 꼬인, 쉽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라 재밌게, 가볍게(김애경님이 말씀하시듯 화장실 갈 때, 크킄) 읽었다.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정말?? 혹은 역시~ 이런 부분도 많았다. 또 달콤한너의도시, 오드리될뻔, 오버더레인보우, 대놓고나쁜남자, 이렇게 4분의 경험이 묻어난 깊은 내공도 볼 수 있었다. 킄킄,

이 책은 다 까발린 책이라서(물론 필터링을 거쳤을거라 생각된다. 킄킄) 뭐라고 쓸말이 없다. 대신 지금 나의 경험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깊이 공감된 강호무림들의 주옥같은 명언들을 적어놓으려 한다.

-

 - 첫경험은 흥미롭게도 두 번의 다른 기억으로 가슴속에 남는다. 말 그대로 육체적인 첫 경험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에게 진정한 섹스의 즐거움을 주었던 첫 경험의 추억 말이다. 그것을 동시에 경험하는 행운아도 있겠지만 대략 많은 이들은 그 두번의 기억을 다른 추억으로 되새갬질한다.

-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줄다리기는 너무 좋아하는 티를 안 내는 것부터 시작해.

- 성형으로 예뻐지는 것보다는 뭔가 그것을 뛰어넘는 특별해 보이는 면모를 갖추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 싶어.

- 내 경우에는 외모에 자신감 있는 여자가 예뻐 보이더라. 아무리 미인이라도 외모에 자신감이 없으면 뭔가 하자가 있는 사람처럼 보여. 뚱뚱하고 못생겼다 해도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왠지 있어 보여.

- 그렇게 아첨을 잘하는 사람들은 조직에서 자신의 힘을 갖기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을 쓰든 정치를 하더라고.

- 그렇지만 그 행복은 참 짧지 않아? 순간의 행복인 것 같아. 영원한 행복은 없나?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걸 행복이라고 느끼는게 아닐까?

- 일부일처제는 평균 수명이 서른 미만일 때 생긴 제도라는 말이 있어. 세상에 그 세 배를 사는 우리가 그런 낡은 제도에 매여 산다는 게 말이 돼?

- 지금 이 순간에도 뱃속에서 꼬물락거리고 있어. 이런 태동은 남편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잘 모르거든. 거의 일 년 가까운 시간을 아기와 둘이서만 교감하는 셈이잖아.

- 상대적으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훨씬 더 바람피울 확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여자가 결혼해서 집안에 들어앉으면서 별다른 성장이 없는 반면, 남자는 밖에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점점 개선된 여자들을 만난다는 사실 때문이거든.

- 전혀 거리낄 것 없이 말하고 싶은데 내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야만 하잖아. 그것 자체가 지금 나에게는 금기가 되는 거지.

-

유쾌한 책이다. 그리고 지극히 현실적인 책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조금 더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다. 동거, 이혼, 남녀역할, 바람, 결혼, 아이.. 이런 주제들로 조금이라도 관념을 벗어난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경향이 현 사회에 존재한다. 왜 이상하게 쳐다봐야 하는가? 우리는 왜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을 못하는 것일까? 대화의 부족함으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조금 더 다양해지자. 조금 더 다양한 개개인을 이 사회에 존재하게끔 노력하자.
그 첫번째가 당신과 나의 대화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주제로 당신과 나의 대화가 해답에 가까울 수 있다.

즉, 말할수록 자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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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아룜
    2007/12/16 09:47
    "일부일처제는 평균 수명이 서른 미만일 때 생긴 제도라는 말이 있어. 세상에 그 세 배를 사는 우리가 그런 낡은 제도에 매여 산다는 게 말이 돼? "
    ↑ 저 말에 저는 정말 마음 속 깊이 공감해요ㅠ 제가 아직 결혼을 하지는 않지만; 솔직히 몇 십년 간 똑 같은 사람을 어떻게 사랑을 할 수가 있어요. 지릴 수도 있는데. 정말 까놓고 말해서, 그렇게 몇 십년 간 한 사람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제 눈에는 신기해 보여요.
    • 비디
      2007/12/17 0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우리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물론 두분한테 서로 사랑하냐고 물어보면.. "으흠~" 이렇게 이야기 하시겠지만, 킄킄, 뭐 사랑보다는 정에 가까운 거겠죠. ^^
      아무튼 여러 사람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혜아룜
      2007/12/17 07:12
      저도 저런 생각을 제 부모님을 보면서 항상 생각합니다. 엄마랑 아빠는 어찌 저럴까. 뭐, 엄마아빠도 정으로 산다고 하지만, 그게 뭐 쉬운 일이겠습니까.
      저는 제가 생각하건데, 여러 사람과 두루두루 사랑을 나눌 것 같은;;; 후후훗;
    • 비디
      2007/12/17 23:55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저희부모님도 나름대로 새로운 청춘들을 느끼고 계실듯, 그런 흔적들도 몇번 발견한 1인 ^^;;; 막장인가요???
  2. make my balls bigger
    2008/05/23 04:20
    좋은 영역! 걸출한 영역!
  3. selling cheerleader uniforms
    2008/05/23 04:28
    너는 아름다운 웹사이트가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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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3 04:53
    중대하고 유용한 위치!
  5. fitta knulla porr
    2008/05/23 05:02
    걸출한 블로그!
  6. dickies pants womens work
    2008/05/23 05:24
    좋은 영역! 걸출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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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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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college girl flash boob
    2008/05/23 05:55
    우수한과 아주 도움이 되는!
  9. bare contessa food foot
    2008/05/23 05:58
    너는 위치를차가운 만들었다!
  10. naked canada
    2008/05/23 07:08
    나의 너의 친구는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11. boy law scout
    2008/05/23 07:25
    나는 배웠다 매우…
  12. aza movie
    2008/05/23 07:33
    정말 같지 않는 블로그!
  13. ass beads
    2008/05/23 07:40
    위치에 그것을 중대한 일은 좋아했다!
  14. hot movie tamale
    2008/05/24 01:32
    걸출한 디자인! 좋은 디자인.
















내가 블로그를 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자.

처음에는 그냥 무엇일까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다.

기억을 더듬자면 rss를 인터넷 한겨레을 통해서 알았던 거 같다. rss아이콘을 보고, 이게 뭐지?? 하고 검색하다가, 한rss, 이건 또 뭐지?? 하고선 봤는데, 그 웹도구를 통해 한겨레의 기사가 배달오는 걸 경험하고~ 완전 감탄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배달되어 오는 인터넷 한겨레를 보다가, rss아이콘을 다른 신문사에서도 하고 있는 걸 알았다. 배신감이라 해야 하나?? 소외된 느낌이라 해야하나?? ^^;;; 왜 나만 몰랐지?? 하는 생각도 했던 것 같다. 그렇게 rss로 한 하루, 이틀 정도 신문들을 보다가~ 자연스럽게 rss란 시스템이 블로그를 매개로 만들어진 걸 알게 되었다. (예전 네이버 블로그를 한 1년정도 했었는데, 여자친구 이야기와 사진이 많아서, 쓰디쓴 이별과 함께 폐쇄했었다.) 그렇게 하나, 둘, 블로그를 rss를 통해 읽기 시작하다가, 읽는 재미가 쏠쏠하여 더 다양한 블로그를 rss를 통해 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흘러흘러 알게 된 곳이 메타블로그인 올블로그, 이 곳을 가니 강가에서 놀던 아이가 바다에 나온 느낌이라 해야 할까?? 정말 정말 정말 와~~ 이런 곳도 있구나,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을 한 곳으로 모아주는구나~, 기가 찼었다~ 난 왜 여기 몰랐던거야~ 왜 안 알려준거야~ 누구한테도 하소연도 못한 채 기분좋게 깊은 내공을 가진 블로거님들의 글을 몰래 몰래 읽었었다. 킄킄,
 
정말 즐거웠다. 웹2.0의 관련된 이야기도 재밌었고, 블로그스피어가 어쩌구저쩌구, 각종 영화와 책의 관련된 리뷰, 어떤 사람이 여자친구에게 어떤 이벤트를 했다는 둥, 이번에 뭘 샀다, 뭘 팔았다, 킄킄, 거기다가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글부터 나를 좀 더 채찍질하게 만드는 글, 돌아보게 하는 글까지~ 이 거대한 세계에 난 중독되고 매료되었다. 그게 2007년도 2월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생각이 나도 블로그란 것을 만들고 싶어!!! 나도 나만의 생각, 느낌창고, 나아가 나만의 미디어를 갖고 싶어까지~하게 되었다. 또 어디서 주어들은건 있어서 네이버~ 이글루스~ 같은 서비스형 블로그보다는 설치형으로 나만의 도메인, 독립된 공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킄킄, 원래 하나에 미치면 물, 불가리지 않는 성격이라~ 온라인도 다를쏘냐?? 일사천리로 도메인을 구입하게 되었고, 호스팅부터 태터툴즈 설치까지 하게 되었다. 이 때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이신 BKlove님의 블로를 무지하게 많이 들어갔던 걸로 기억한다. 태터툴즈 사이트도 많이 들락날락 거렸고, 킄킄, 도메인명에서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데, 평소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단어인 청춘chungchoon 으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검색해보니 .net이 하나 남았더라, 얼씨구나~ 딱이구나 딱이야~ co.kr이나 .com이었으면 더 좋아겠지만, chungchoon으로 남은 도메인은 없을꺼라 생각했었던터라~ 킄킄,

그렇게 만들고 내게 맘에 드는 스킨을 고르고~ 딱~ 이제 채우기만 하면 되는 시점에서~ 뭘써야지?? 하는 아주 중대하고도 큰 고민이 내게 주어졌다....

...
...
...


쓸게 없더라~ 내가 뭐 웹에 대해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광고홍보를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책을 많이 읽어, 요리를 할 줄 알어, 여행을 자주 다녀... 정말 엄청나게 좌절을 했던 기억이 있다. 정말 쓸게 없더라~ 흑흑, ㅠㅠ, 그러고서는 그냥 내 생각, 느낌에 대해 깨작깨작 거리고 한동안 방치했었다. 이게 아마 2월말이나 3월초로 기억된다.

그러다가 7월인가? 8월인가? rss로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는 꾸준히 보고 있었던터라~ 간간히 내 블로그도 가끔식 들어가 보고 그랬었다. 그러다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 뭐 거창한 주제가 있어야 블로그를 하나, 그냥 부담없이 내 맘대로 지지고 볶고 하는게 정말 내 블로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꼭 소통이란 것이 있어야 하나? 그냥 내 생각들 시원하게 남 눈치 안보고 토해내고, 뱉어내면 그만이지, 그게 정말 내 블로그지~ 뭐 하는 생각이 들더라, 킄킄, 그래~ 내 맘대로 할련다. 문장이 어떻든 단어가 틀렸든,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막 쓰자~ 이렇게 마음 먹고 들어가 보고 싶을 때 들어가고, 뭐 쓰고 싶을 쓰고, 그냥 막 다뤘었다. 오프라인으로 비유하자면 양말처럼 필요할 때 신고, 필요없을 때 그냥 막 벗어서, 집어던져 놓고, 그냥~ 그렇게 다뤘었다. 킄킄, 몇 편 안되는 영화리뷰도 올려보고, 그냥 내 머릿속에 있는 설익은 느낌, 생각들도 남기고, 킄킄, 그냥 그렇게 마음 먹으니까~ 편하더라~ 부담없이, 킄킄,

그러다가 10월이나 11월쯤 되니까 조금 욕심이 생기네, 나도 다른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어 볼까? 트랙백이란 기능을 안쓰니 블로그란 도구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네, 뭐 이런 생각이 들길래,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 조심스레 댓글도 남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왜 이제왔어요? 그래요? 이렇게 환히 반겨주네 ^0^ 완죤 기분 최고~ 킄킄, 그렇게 사람들과 조금씩 교류하기 시작했다. 그게 지금이다. ^^

더군다나 운명의 장난인가? 내 후임(지금 대한민국 경찰신분으로 군복무 中, 킄킄)녀석이 어떻게 어떻게 하다 내 블로그를 알고 음흉이 보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블로그를 하고 싶어하는 눈치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설치형 해봐라, 이런 저런 장점이 있다. 알려주고, 옆에서 도와주었다. 말이 도와주는 거지 내가 다했다. 이 녀석 호스팅에 문제가 있어서 한 6~7시간 붙잡고 있으니 되더라, 킄킄, 1년 호스팅 비용 만원까지 내 돈 들여가며 이 녀석을 블로그스피어란 거대하고 훈훈한 곳으로 이끌게 되었다.

그 녀석 블로그를 만들어주며 내 블로그를 돌아보게 되었다. 이 글이 그 기록들이다.
이제 몇 가지 다짐들을 하련다.

- 내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
- 적극적인 블로깅 자세!! 나와 비슷한 주제로 생각을 하는 분들께 댓글과 트랙백은 필수!!
- 꾸준히~ 꾸준히~ 꾸준히~

이렇게 세가지 정도면 내가 블로그 하는데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꾸준히~ 내마음대로~ 적극적으로~ 이렇게 세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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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면서 행복해하는 순간이 많다.
남들에 비해 행복하다고 자주 이야기한다. 그렇게 이야기함으로써 행복해지는지, 정말 행복해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지... 잘 모르지만, 내 친구와 주변사람들이 말하기론 이 녀석은 행복히 사는 것 같아, 어디에 버려놔도 헤헤 웃으면서 살꺼야~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지금 얄팍한 생각을 적자면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자세가 행복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기는 하다... 중요한 건 내게 들어온 행복을 어떻게 내 주변사람들(가족, 친구, 형제...)에게 전파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암튼!!

난 지금 행복한데, 이런 글 남길 수 있어서 행복한데, 조금 더 욕심 내보려고 한다. 블로그란 것으로 또 하나의 행복을 내 것으로 만들련다. 나에게 솔직한 모습을 이 곳에 남김으로써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을 내게 투영함으로써 행복하고, 그런 사람들과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묻고, 뭐 그렇게 행복하련다.

뭐 거창한 거 필요한가? 난 이런 이유로 유쾌하게 블로그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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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한 블로거
     x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1. 점프컷
    2007/12/12 06:43
    저하고 비슷하게 블로그에 입문하셨네요. 저도 RSS 첨 보고 신기해서 블로그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고 눈팅만 줄기차게 하다가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내마음대로~ 적극적으로~

    맞습니다. 그래서 전 아예 블로그 이름을 네멋대로 써라...로 해버렸습니다.^^
    • 비디
      2007/12/12 16:22
      ^-^
      rss가 신기하긴 신기하나 봅니다. 킄킄,
      점프컷님도 꾸준히~내마음대로~적극적으로~ 블로그 하시길 바래요.
      블로그 이름이 멋있어요, 킄킄~ 네멋대로 써라, 놀러갈게요~
  2. 혜아룜
    2007/12/12 09:46
    저는 한참 전에 네이버 블로그부터 시작했는데, 저도 rss는 비교적 최근에야 알았네요. 지금 rss를 쓰고 있어도 신기해요 ㅎㅎ
    저도 첨에 블로그 하면서 뭘 쓰나 했는데, 지금은 뭐, 닥치는 되로 쓰고 있습니다. 완전 웹 일기장이 되어버린 듯한 내 블로그 ㅎㅎ
    • 비디
      2007/12/12 16:25
      ^-^ 킄킄, 혜암룜님 역시 rss는 신기하신가 보군요, 정말 대단한 도구라 생각되요, 제가 알기론 하버드에서 만들어졌다고 들었던 거 같아요 ~ 킄킄,
      닥치는대로 쓰는게 좋은 블로깅! 아자아자!! 킄킄
  3. 하늘이
    2007/12/12 15:56
    사실 2004년 3월에 우연하게 블로그라는 걸 시작하고, 똑같이 RSS, 리더기 등을 신기하게 알아가면서 결국은 메타 사이트까지 만들어서 회사까지 설립한 사람으로써, 요즘 같은 심정을 많이 느낀답니다. 결국 블로그라는건 내가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 그거면 사실 충분하지 않겠어요? ^^ 헤헤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 비디
      2007/12/12 16:33
      오~ 대단하십니다. ^-^ 정말 블로그를 좋아하시나 봐요, 제가 알기론 올블로그를 설립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즐겁게 이용 있습니다. 크킄, 하늘이님도 "내가" 즐거운 블로깅을 긍정하시는군요, 크킄,

      그냥 제 생각 붙이자면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이용해서 더 많은 생각과 느낌들을 쏟아냈으면 좋겠어요. 물론 다 읽지는 못하겠지만 무언가 더 익사이팅한 세계였으면~~ 킄킄, 올블로그 입장에서는 시장파이가 커진다는 이점?? ^0^
  4. 홍삼골드
    2007/12/12 21:04
    정말 꾸준히 한다는게 중요한것 같아요...저도 일로 시작해서 제대로 접하게 되고, 공부하다 보니 갈수록 재미있어서 블로그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또 다른 온라인상 자아?ㅋㅋ 시장이 많이 커져야하는데 ㅠ 흑 ㅠ
    • 비디
      2007/12/13 00:07
      ^^ 꾸준히~ 꾸준히~
      홍삼골드님 함께 재밌게 블로그 해요~ ㅋㄷㅋㄷ
      블로그스피어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시장이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꺼라 생각해요. 홍삼골드님도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무언가를 공부하시는 것 같은데, 화이팅입니다. ^0^
  5. 5throck
    2007/12/13 08:13
    즐겁게 블로깅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을 많은 분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 비디
      2007/12/14 01:27
      아이고야~ ^-^ 이제 쪼끔식 알아가고, 슬슬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소소하게 느끼는 행복을 꾸준히 느끼려고 합니다. 물론 가끔식 리듬도 탈꺼라 생각되구요~ 슬로우 슬로우~ 퀵~퀵~ 슬로우~ 이런식으로, 킄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