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 걷잡을 수 없는 느낌들,, 쓸데없는 생각들,, 몇 안되는 행동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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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2 웹2.0 경제학 -김국현-
  2. 2007/12/14 요즘 네이버 TV광고, 세상은 자란다.









웹 2.0 경제학웹 2.0 경제학 - 10점
김국현 지음/황금부엉이







웹2.0 경제학 -김국현-

웹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나 정보들을 오프라인 책으로 06년도에 만들어진 책이다. 워낙 변화가 빠른 웹을 다룬 책이라 1년이 지난 지금 읽는게 바람직할까? 하고 읽었다. 다 읽은 지금 다소 늦은감이 있는 내용도 있지만, 저자의 웹, 즉 이상계라는 개념과 철학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와 괜한 걱정을 했던 것 같다.

1년 전에 거대한 흐름을 캐치하고 이렇게 정리했다는게 놀랍다. 그는 현실계, 이상계, 환상계로 접근한다. 현실계는 모니터를 보면서 키보드를 치는 나와 나의 행동이 존재하는 지금의 시공간을 말한다. 이상계는 이 글이 올려질 알라딘과 내 블로그, 즉 온라인이라 말할 수 있는 거대한 세계라 할 수 있다. 환상계는 인터넷에 떠있는 각각의 개성과 가치관이 담긴, 한계가 엄연히 존재하는 특정한 시공간에 내가 캐릭터화되고 나의 행동이 그 한계속에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세계를 말한다. 온라인게임부터 요즘 말 많는 세컨드라이프가 환상계에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많은 내용들이 웹을 통한 경험들이 있다면 손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블로그이야기, RSS, 구글이야기, 애드센스, 위키피디아, 매스미디어의 붕괴, 어텐센 이코노미... 예전에는 막연하게만 알던 개념들이 더 튼튼해졌고 내 맘속에 있던 "웹을 통한 가능성"은 더 진해졌다고 해야할까?

-

이상계는 현실계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다. 이 흡입력은 웹2.0이라 말하는 흐름을 따라 더 빨라지고 있다. 개인의 감성과 경험, 사람사이를 싸이월드란 이상계가 빨아들이고 있고,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이런 저런 개인의 정보와 지식이 나름의 스토리, 목적에 따라 블로그가 빨아들이면서 더 큰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감성적인 매체인 음악과 영화가 점점 합법적으로 디지털화되어 손쉽게 이상계에 돌아다닐수 있게 되었고, 미래를 빼고 존재하는 모든 뉴스, 세상의 모든 것들의 상품이 진열된 쇼핑, 누구나 작성, 편집이 가능한 백과사전, 알지도 못하는 동네 골목길까지 알 수 있는 지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이상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것들 옆에 달린 광고홍보 역시.. 이상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을 포털이란 유용한 도구로 무지막지하게 긁어 모을 수 있다. 한편으로는 골때리지 않나?? 내가 적지 못한 것들도 수없이 많다... 암튼 난 이 모든게 너무 신기하다. 개인이 어떠한 것에 관심이 있다면 활자, 사진, 소리, 영상을 토대로 손쉽게 알아 갈 수 있는 세계, 난 이 과정을 매번 볼때마다 감탄한다.

이상계는 항상 배고파한다. 아마 존재하는 이상 항상 배고파할 것이다. 이제 IPTV, 모바일을 통해 자신의 허기를 조금 달래고 있구나~ 생각한다. 빗나가는 내용이지만 예전에 읽은 위키노믹스에서 봤던 것처럼 세상이 조금 더 진화하면 우주에서도 이상계가 존재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

바람이 있다면 조금 더 감성적으로 진화했으면 좋겠다.
이상계란 곳은 적시적소에 사용하고 "유용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 유용한 것은 물론 어떠한 느낌을 담고 있었으면 한다. 캠프파이어 때 모닥불처럼, 추운겨울날 군대에서 쬐던 난로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손난로처럼, 목욕탕 온탕처럼, 애인의 손처럼, 할머니의 만원처럼... 공통의 "따뜻함"을 가지고 있듯이 이상계도 형태는 다르지만 어떠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으면 한다. 물론 지금 존재하는 이상계도 다양한 느낌들을 접할 수 있지만 양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발이 안닿는 의자처럼 존재하지 않나?? 생각된다. 감성이 자연스럽게 녹아 내린 느낌?? 아놔~ 잘 모르지만... 무언가 편하고, 낙서처럼.. 아놔~... 암튼 더욱 감성적인 이상계를 바란다.

그 출발점이 참여, 공유, 개방이라고 앞선 사람들이 말했고, 지금 내가 늦었지만 말하고 있고, 이 글을 알라딘에서 볼수 있겠끔 TTB로 남기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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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아룜
    2008/01/04 13:25
    저는 거의 조건반사처럼 웹에 대한 글이나 책을 보면 영화 '매트릭스'가 생각나요. 고작 1편밖에 보지못했지만 (게다가 내용이 어디서 많이 본 해도) 어찌나 뒷통수를 빡! 때는 것처럼 충격적이고 기억에 확 남던지 꼭 '매트릭스'를 연상하게 되더라구요. 세컨드라이프 같은 걸 보면 더더욱.
    요즘 확확 변해가는 웹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책 한 권은 독파해주어야 하는데 영 손에 잡히지 않는 책 종류이예요. 뭔가 필요는 느끼는데 욕구는 생기지 않는? 하하
    • 비디
      2008/01/08 17:06
      그런 책 있죠 ^^ 제가 예전에 혜아룜님 블로그에 남긴 김훈아저씨의 남한산성이 제게는 그런 책이랍니다. 댓글이 무척 늦었쬬? 요즘 괜히 바빴답니다. 물론 블로그를 신경쓸 수 있었는데, 그래도 군생활이라고 몸이 꽤 피곤했어요. 헤헤, 아무튼 혜아룜님의 꾸준한 댓글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워낙 제 블로그 외적인 활동을 안하다 보니 제 블로그에는 혜아룜님만 남기시는 듯~ ㅋㅋㅋ
  2. 화니
    2008/01/10 13:08
    안녕하세요. 답방차, 비디님의 블로그에 들렸습니다. ^^; 아직 군에 계시나봐요? ㅎ 책을 읽으실정도면 최소한 상병은 꺾였다는 얘긴데... 부럽습니다. 저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웹2.0 경제학을 인상깊게 읽으셨다면, 웹진화론과 얼마전 유명 블로거이신 김태우님이 쓰신 미코노니라는 책도 한번 읽어보세요. 현재 웹의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여주면서 나름의 개념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 군생활 열심히 하시고, 잘 무리하세요.
    • 비디
      2008/01/12 03:11
      화니님~ 어이구야~ 이때로 돌아오고 싶으시다니?? ^^;; 이거이거 너무 놀리시는거 아닙니까?? ㅋ 미코노미란 책은 들어봤어요. 당연히 읽어야할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제가 문제인데... 화니님의 추천이 있으니 조금 더 빨리 읽게 될 것 같은데요. 격려 감사드립니다. ^-^ 종종 놀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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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3 04:17
    유용한 정보. 좋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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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4 00:11
    중대한 축하!경이롭 위치 위치!


















이번 네이버 광고를 제일기획에서 맡았더라,
카피가 딱 웹이 지향하는 문구이길래 이렇게 어줍잖은 글을 쓴다.

-

세상이 자란다.

웹과 광고에 관심있는 나로써, 이번 광고 너무 흥미롭다.
잘 모르지만 네이버가 성장하여 업계1위가 될 수 있었던 첫번째가 지식검색이라 들었다. 전문적이고 깊이있는 질문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물을 수 있는 사소한 질문과 답을 유저들이 주고 받고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에게 거의 무의식적으로(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용되는 서비스이다. 현재 웹시장을 보면 네이버측이 원하는 대로 서비스는 성장했다고 본다. 정말 실생활이 되었다. 오늘도 난 지식검색으로 원하는 답변을 찾기도 했다. (CSI 뉴욕 3편에 등장하는 음악 제목을 검색했었다. 근데 이게 바로 나오더라...@.@) 암튼 지금 생활과 밀접하게 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네이버가 브랜드강화를 목적으로 내놓은 이번 광고에 지식검색을 애용하는 유저로써 쓴소리를 하고 싶다.

그래, 인정한다.
네이버 지식검색 덕택에 사람들은 생활의 지식이라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 누군가는 그런 질문들에 친절히 답해줌으로써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카피로 세상이 자란다고 말한 것은 약간 뻔뻔하지 않나? "세상이 자란다"보다는 "네이버가 자란다"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요즘 웹의 흐름은 개방, 공유, 참여라고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더 재미난 건 업계 1위인 네이버가 이런 흐름에 가장 늦다는 것 또한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물론 지금의 네이버 지식검색이 세상을 자라게 한 측면은 부정하지 못한다. 확실히 세상을 자라게 했다. 궁금증도 해결하고, 때론 재밌는 질문과 답으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또 이런 저런 프로모션으로 깊이있는 질문과 답을 주기도 한다. 네이버가 세상을 웹을 통해 자라게는 했다. 그런데 반만 자라게 했다고 생각한다. 그 반은 새싹이라 비유할 수 있겠다. 또 웹이라는 땅은 지금에서야 영양가가 풍부해졌다고 비유하고 싶다. 지식검색이라는 새싹이 먹음직스런 과일을 주렁주렁 매달은 나무로 자라게 하는 첫번째는 요즘 웹의 흐름을 타는 것이라 생각한다. 개방, 공유, 참여라는 웹의 흐름을,

지식검색이 오픈될 때,
마찬가지로 블로그가 오픈될 때,
더 크게 네이버가 오픈될 때,

그 때 세상은 "확실히" 자랄 것이다.


-


이 광고, 인터넷 느낌이 안들게 잘 살렸다고 생각해, 킄킄,
원고지 역시 그런 느낌에 소구하는게 아닐까? 이런 감성, 좋다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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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아룜
    2007/12/15 10:25
    음,, 저는 왠지 이 광고를 보니까 한참 특검때문에 시끄러운 삼성의 "믿어달라"는 광고가 떠오르네요. 저는 네이버의 행태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지식 검색도 어찌보면 그것의 출처는 각자의 유저들인텐데, 네이버는 그것의 출처(혹은 저작권)을 자기들이 가지고 있죠. 그리고 네이버의 블로그는 일차적으로는 블로거의 것이지만, 네이버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티스토리로 옮기게 된 이유고요.
    저는 왠지 살짝 반감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광고 자체는 참 좋네요. 잔잔하고, 비디님 말처럼 아날로그같고 ^^
    • 비디
      2007/12/16 00:55
      혜아룜님 댓글에 극히 공감합니다. ^-^ 요즘 삼성광고 재밌죠. 여러분들의 믿음으로 왔다면서, 계속 믿어달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킄킄, 그런거보면 광고를 공부하지만 살짝 무섭기도 해요. 모든 것을 포장하는 듯한..그런 느낌이요. 그럼요. 블로그는 블로거의 것이 되어야 할텐데, 네이버는 그걸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광고 하나는 참 좋죠. ^-^ 업계 1위와 업계 1위의 합작이라 할까? 또 그런만큼 방금 말한 광고가 무섭다는 느낌이 다시 들구요. 가끔식 생각하는 건데 어찌보면 무섭다는 느낌이 저를 더 이끄는 거 아닐까 하는... 킄,
      혜아룜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2. bana lane
    2007/12/15 21:29
    확실히 네이버는 저런 광고를 할 자격이 있죠. ㅎ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부분은 요리만드는 블로그라고 하던가요. ^^ 광고보다가 그게 생각이나네요. 강남역에서 가장 안 붐비는 칸이라...검색해봐야겠네.. ㅎㅎ 잘 만든 광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비디
      2007/12/16 00:36
      그럼요^^ 네이버는 저런 광고할 수 있는 위치죠.
      bana lane님 덕분에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요리블로그가 많다. 나아가 여성사용자가 많다고 추측도 가능하네요. 킄킄,
      강남역을 많이 이용하시나 봐요. bana lane님이 그런 소소한 정보를 알 때 세상은 자란다고 말하는 컨셉인데, 킄킄, 이 광고로 또 세상은 쪼금 자랐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3. nude black
    2008/05/23 04:39
    걸출한 블로그!
  4. zippered male briefs
    2008/05/23 04:58
    재미있는 아주 지점. 감사.
  5. free picture short skirt
    2008/05/23 05:41
    우수한 디자인!!
  6. nude photo tattoo
    2008/05/23 06:52
    나의 너의 친구는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7. porn puke
    2008/05/23 07:17
    그런 위치를 경이롭 위해 많게의 감사!
  8. fat anal sex
    2008/05/23 07:40
    걸출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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