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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14 요즘 네이버 TV광고, 세상은 자란다.


















이번 네이버 광고를 제일기획에서 맡았더라,
카피가 딱 웹이 지향하는 문구이길래 이렇게 어줍잖은 글을 쓴다.

-

세상이 자란다.

웹과 광고에 관심있는 나로써, 이번 광고 너무 흥미롭다.
잘 모르지만 네이버가 성장하여 업계1위가 될 수 있었던 첫번째가 지식검색이라 들었다. 전문적이고 깊이있는 질문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물을 수 있는 사소한 질문과 답을 유저들이 주고 받고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에게 거의 무의식적으로(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용되는 서비스이다. 현재 웹시장을 보면 네이버측이 원하는 대로 서비스는 성장했다고 본다. 정말 실생활이 되었다. 오늘도 난 지식검색으로 원하는 답변을 찾기도 했다. (CSI 뉴욕 3편에 등장하는 음악 제목을 검색했었다. 근데 이게 바로 나오더라...@.@) 암튼 지금 생활과 밀접하게 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네이버가 브랜드강화를 목적으로 내놓은 이번 광고에 지식검색을 애용하는 유저로써 쓴소리를 하고 싶다.

그래, 인정한다.
네이버 지식검색 덕택에 사람들은 생활의 지식이라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 누군가는 그런 질문들에 친절히 답해줌으로써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카피로 세상이 자란다고 말한 것은 약간 뻔뻔하지 않나? "세상이 자란다"보다는 "네이버가 자란다"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요즘 웹의 흐름은 개방, 공유, 참여라고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더 재미난 건 업계 1위인 네이버가 이런 흐름에 가장 늦다는 것 또한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물론 지금의 네이버 지식검색이 세상을 자라게 한 측면은 부정하지 못한다. 확실히 세상을 자라게 했다. 궁금증도 해결하고, 때론 재밌는 질문과 답으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또 이런 저런 프로모션으로 깊이있는 질문과 답을 주기도 한다. 네이버가 세상을 웹을 통해 자라게는 했다. 그런데 반만 자라게 했다고 생각한다. 그 반은 새싹이라 비유할 수 있겠다. 또 웹이라는 땅은 지금에서야 영양가가 풍부해졌다고 비유하고 싶다. 지식검색이라는 새싹이 먹음직스런 과일을 주렁주렁 매달은 나무로 자라게 하는 첫번째는 요즘 웹의 흐름을 타는 것이라 생각한다. 개방, 공유, 참여라는 웹의 흐름을,

지식검색이 오픈될 때,
마찬가지로 블로그가 오픈될 때,
더 크게 네이버가 오픈될 때,

그 때 세상은 "확실히" 자랄 것이다.


-


이 광고, 인터넷 느낌이 안들게 잘 살렸다고 생각해, 킄킄,
원고지 역시 그런 느낌에 소구하는게 아닐까? 이런 감성, 좋다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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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아룜
    2007/12/15 10:25
    음,, 저는 왠지 이 광고를 보니까 한참 특검때문에 시끄러운 삼성의 "믿어달라"는 광고가 떠오르네요. 저는 네이버의 행태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지식 검색도 어찌보면 그것의 출처는 각자의 유저들인텐데, 네이버는 그것의 출처(혹은 저작권)을 자기들이 가지고 있죠. 그리고 네이버의 블로그는 일차적으로는 블로거의 것이지만, 네이버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티스토리로 옮기게 된 이유고요.
    저는 왠지 살짝 반감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광고 자체는 참 좋네요. 잔잔하고, 비디님 말처럼 아날로그같고 ^^
    • 비디
      2007/12/16 00:55
      혜아룜님 댓글에 극히 공감합니다. ^-^ 요즘 삼성광고 재밌죠. 여러분들의 믿음으로 왔다면서, 계속 믿어달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킄킄, 그런거보면 광고를 공부하지만 살짝 무섭기도 해요. 모든 것을 포장하는 듯한..그런 느낌이요. 그럼요. 블로그는 블로거의 것이 되어야 할텐데, 네이버는 그걸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광고 하나는 참 좋죠. ^-^ 업계 1위와 업계 1위의 합작이라 할까? 또 그런만큼 방금 말한 광고가 무섭다는 느낌이 다시 들구요. 가끔식 생각하는 건데 어찌보면 무섭다는 느낌이 저를 더 이끄는 거 아닐까 하는... 킄,
      혜아룜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2. bana lane
    2007/12/15 21:29
    확실히 네이버는 저런 광고를 할 자격이 있죠. ㅎ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부분은 요리만드는 블로그라고 하던가요. ^^ 광고보다가 그게 생각이나네요. 강남역에서 가장 안 붐비는 칸이라...검색해봐야겠네.. ㅎㅎ 잘 만든 광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비디
      2007/12/16 00:36
      그럼요^^ 네이버는 저런 광고할 수 있는 위치죠.
      bana lane님 덕분에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요리블로그가 많다. 나아가 여성사용자가 많다고 추측도 가능하네요. 킄킄,
      강남역을 많이 이용하시나 봐요. bana lane님이 그런 소소한 정보를 알 때 세상은 자란다고 말하는 컨셉인데, 킄킄, 이 광고로 또 세상은 쪼금 자랐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3. nude black
    2008/05/23 04:39
    걸출한 블로그!
  4. zippered male briefs
    2008/05/23 04:58
    재미있는 아주 지점. 감사.
  5. free picture short skirt
    2008/05/23 05:41
    우수한 디자인!!
  6. nude photo tattoo
    2008/05/23 06:52
    나의 너의 친구는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7. porn puke
    2008/05/23 07:17
    그런 위치를 경이롭 위해 많게의 감사!
  8. fat anal sex
    2008/05/23 07:40
    걸출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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