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 걷잡을 수 없는 느낌들,, 쓸데없는 생각들,, 몇 안되는 행동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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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べ 飛べ 天まで 飛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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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4 리버틴 (The Libertine, 2004)
  2. 2007/12/15 정리4
  3. 2007/12/01 정리1
  4. 2007/09/05 스틸라이프(三峽好人, Still Life, 2006)
  5. 2007/08/31 집단정신과 다양성 생성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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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봤다. 리버틴~ 난봉꾼(libertine)을~
시작과 끝이 좋더라.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건내는 기법(?)이라 해야 하나? 독특했다. 난 조니뎁을 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처음과 끝부분 말을 건내는 부분에서 꽤 좋아졌다. 눈빛하며 목소리 광대뼈가 멋지더라~ ^-^;;

뭐 내용은 진부하다. 천재적인 시인인가? 작가인가? 아무튼 문학가가 술과 섹스에 미쳐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다.시대를 따라가지 못한 천재 시인.. 이런 코드.. 별로다. ^-^;; 그냥 영화를 보는 내내 분위기가 좋았다. 어두운 곳에서 적은 양의 조명만 쓴 듯한.. 무언가 암울하면서 야릇한 분위기... 뭐 그런거..

극중 조니 뎁의 부인 이쁘더라~ 약간 동양느낌이 나는 서양인이라 할까? 모니카 벨루치에서 느껴지는 것과 비슷한 거... 항상 나의 리뷰는 내 마음대로 써서 개판인데, 이건 정말 개판이다... 너무 졸리다~ 자야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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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미씨
    2008/02/24 22:02
    조니뎁이 나오는 영화인가요? 예전영화?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아, 그러고보니 아는게 거의 없네요. 요즘 영화들..-_-
    • 비디
      2008/02/25 00:17
      조니뎁이 나오죠~ 완전 조니뎁을 위한 영화라 할 수 있어요. 조니를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에 푹~ 빠지셔도 좋을 듯 해요. 전 이 영화보고 조니에 대해~ 오호~ 했어요. 매력이 철철 넘치더군요~ ^-^ 제가 알기로는 04년작인데, 국내에는 07년에 들어온 거로 알고 있어요~ 아마 제가 미미씨보다 더 아는게 없을 듯 해요 ^^;;; 뭐 바쁘다보면~ 후훗~
  2. 진호Jinho
    2008/02/25 02:49
    조니 뎁입니까? 몰라보겠네요.
    존 말코비치도 나오는군요.

    그런데 글 아래에 '지금 글과 같은 태그를 쓴 글입니다.'는 어떻게 하는 거죠?
    텍스트큐브 기반이라 가능한 건가요?
    써 보고 싶은 기능이네요.
    • 비디
      2008/02/25 04:04
      그러게요^-^ 저도 처음에 나온 장면을 보고 조니 뎁 맞나? 맞나? 하고선 봤어요. 포스터를 보고도~ 좀 다른 것 같은데~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후훗~

      플러그인이에요~ 이거 때문에 조금 골치아팠는데, 우여곡절 끝에 제대로 작동되네요~ ^-^ 원래 태터툴즈에서만 작동됐었는데, 이거 만드신 분이 텍스트큐브에서도 가능케 하셔서 감사히 쓰고 있어요. 다른 플러그인과 다르게 이런저런 설정을 해줘야 해서 조금 골치 아팠어요~ 전 같은 카테고리에 쓴 글이 나오는 플러그인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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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이 중요하다. 모든 것들은 일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끄적임 역시 일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삶에서 가장 의미가 있는 생각도, 행동도, 그런 시공간도 일상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잠을 자고, 밥을 먹고, 화장실을 가고, 손을 씻고, 빨래하고, 옷을 입고... 이런 거... 그리고 소설을 읽고, 음악을 듣고, 잡지를 넘기고, 영화를 보고, 그림을 보고... 이런거.. 덧붙여서 대화를 하고, 전화를 하고, 글자를 보내고, 만나고, 함께 차나 술을 마시는... 이런 모든 일상들로부터 내 삶의 의미가 시작될 것이다. 일상의 소중함을 알고, 남들이 깨닫지 못하는 작은 의미들을 일상에서 찾아내는 것... 그렇게...


2.
사람의 삶에서 미친 모습은 손쉽게 볼 수 있다. 그 미친 힘은 대단해서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이룬다. 그 미친 힘은 시공간을 소비하며, 잡음없고 평화로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쉴새없이 의미를 만들어 낸다. 그 미친 힘은 계속 변하고 있지만 끊임이 없을 거란 걸 현재를 살고 있는 누구나가 알 수 있다. -내게 미쳤다는 의미는 가장 중립적인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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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odo
    2007/12/16 13:37
    아 최대한 미쳐봐야되는데 못미쳐서 고민인 요즘입니다..
    • 비디
      2007/12/17 03:43
      그러게, 미친다는 말을 쓸 수 있는 때가 살면서 몇 번은 올꺼라 생각해, 대상이 사람이던, 사물이던, 관념이던, 그 때를 빨리 오게끔 하는 것과 얼마나 유지시키는게 우리가 할 일이라 생각되고, 킄킄,
      내가 이 글에 쓴 "미쳤다"는 말을 가장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줄 알아?
      밀양에서 본 종교야,

      당연히 부정도 긍정도 아닌, 어떠한 대상에 정신팔렸다고 얘기하는거지,
      어쩔땐 그렇게 미친 모습을 보이는 그들이 부럽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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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영어공부한다고 난리더라, 새벽반, 저녁반, 뭐 이런 식으로...
- 20대때는 간이 무럭무럭 비대해지도록 알콜을 섭취해야 한다.
- 활자의 감동보다는 이미지의 감동이 익숙하다.
- 입병때문에 오른쪽으로 먹을 것을 못 씹겠다. 다리미로 지져볼까? 

- 벨소리가 울려 살짝 눈썹을 찡그렸는데,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인간같지 않은 목소리를 들으니
   수화기 구멍에다가 이쑤시개를 쑤셔넣고 싶다. 그래서 그 인간같지 않은 귀에 들어가면..ㅋㅋㅋ
- 눈물 한방울이 어디에 떨어지냐에 따라 우리에게 몰려오는 느낌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있다.
   예) 애인의 볼, 먼지나는 운동장, 먹는 빵, 답이 없는 시험지, 물방울이 맺혀있는 세면대,
        산소의 잔디, 샤워하는 자신의 발등, 하얀장갑을 낀 그녀의 손, 셔츠를 입은 그의 가슴....
- 라면을 끓일 때, 재료를 플러스할수록 맛있는 경향이 있다.
- 내가 아는 담배피는 사람이 그러는데 자기는 라면이나 짜장면 먹고 난 후의 담배가 맛있댄다.
- 테레비의 나오는 일본여자 신음소리 때문에 신경쓰인다. 그냥 자지 볼게 뭐있다고!!

- 당신의 살과 털과 액체가 나의 것과 섞일 때, 그럴 때,

- 가끔식 고등학교 때 "뚫렸다"라고 말하는 술집과 포장마차들이 생각난다. 거기, 거기,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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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끈하게, 잘 빠진 몸매, 남자나 여자나 이게 딱 호감가는 몸이라 생각된다.

- 책, 책, 책, 책, 책, 잠, 잠, 잠, 잠, 잠, 같으면 안돼지, 책, 책, 책, 책, 책, 잠, 잠, 이정도,

- 나를 "임마"라고 부르는 여자들이 대체적으로 밤늦게까지 편하게 술먹고 헤어지는 것 같다.
   지금 이 관계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유지하는게, 공유한 추억들을 위한 최선이라 생각된다.
- 연애는 별로 하고 싶지가 않다. 정말.. 이러다 정액들이 딱딱히 굳는거 아닌가?
   더 나아가 두쪽 고환이 말라비틀어 지는게 아닐까 하는... ㅡㅡ^;;; 참나..
   연애는 하고 싶지 않으면서, 고환 걱정은 하니...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때 나의 고환이 너무 걱정된다..

- 미국드라마를 보면 정신을 차릴수가 없다. 스토리도 탄탄할뿐더러, 이국적인 느낌들,
   툭툭 던지지만 잠시 스페이스를 누르고 생각하게 하는 대사들, 속도감,.. 정말 빨려들어간다.
- 딸기우유 먹으면 살짝 역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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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를 위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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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했다, 변하고 있다, 변할 것이다,
그리고 변함없이 사람의 삶은 보란듯이 계속 되고 있다.
차, 사탕, 담배, 술 이런 것들을 서로 나누면서...
결국 서로 보드담아주면서... *^^*
그래도 엔딩은 위태위태한 우리네 삶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뭐 그런거지... 하고 고개를 몇 번 끄덕이게 되는 그런...

-

유에프오가 튀어나오고
로켓트가 하늘로 올라간다.
"세상이 마구마구 바뀌어도 그냥 담담하다"
이 정도로 해석이 가능할까?

-

"변함",
뭐라 딱 말할수 있나...항상 줄다리기지 뭐,













스틸라이프(三峽好人, Still Life, 2006)
감독 : 지아장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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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정신과 다양성 생성자 中, 안윤호(아마추어 커널해커)
원문 :http://www.zdnet.co.kr/itbiz/column/anchor/mindengine/0,39030382,39160861,00.htm



다양성 생성자

다양성 생성자는 불안정성에서 비롯된다. 동조 집행자와는 다른 기능인데 일정 수준에서 둘은 공존한다. 동조가 집단의 안정성을 제공한다면 다양성은 의외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법이다. 군집에서 집단에 동조하지 않는 무리들은 험난한 탐험 여행을 감수해야 한다. 때로 상황이 바뀌어 기존의 동조 집행자들의 체계가 대안을 내어놓지 못하는 경우 하위집단인 다양성 생성자 집단의 우세가 이루어지고 이들이 조직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만일 동조 집행자만으로 이루어진 획일적인 집단이 있다면 조직은 변화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집단에는 다수의 동조 집행자와 소수지만 여러 종류의 다양성 생성자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어려운 시기에는 다양성 생성자가 우세를 점하는 경우가 있다. 조직은 다양성 생성자의 손에 이끌려 변화에 적응하고 이들이 나중에 동조 집행자로 변하기도 한다.

환경이 어려워지거나 적대적으로 변하면 평상시에는 친화적이고 동조적이었던 개체들도 불안정해지면서 획일적이던 문화체계의 원심분리가 시작된다. 대표적인 다양성 생성자의 예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라고 한다. 평상시에는 주류도 아니며 불필요하게 보이는 대안적인 항체들을 없애지 않고 먹여 살린다. 이들 중에서 비상시에 대안의 역할을 할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양성 창조자들 역시 조직의 건전성에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 대안과 새로운 아이디어 그리고 다양한 행동결론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때로 동조 집행자가 다양성 생성자들을 모두 제거하면 대안이 없어지게 된다. 다양성 창조자들의 대부분은 동조집행자가 제거하지 않아도 스스로 사멸하거나 약해진다. 대부분 동조집행자가 이긴다(다양성 창조자의 답들은 틀리는 경우가 많아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면 이들은 다시 소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시스템이 변화에 추종하지 못하여 불안정해질 때 다양성 생성자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며 새로운 대안을 들고 나온다. 이때는 사람들의 불안감이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최고조에 이를 때이기도 하다. 시장이 진부해질 때 킬러 앱스를 만들어내어 사람들을 먹여 살리기도 하도 PC와 하드웨어를 잘 팔릴 수 있는 무엇을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가끔씩 훌륭한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열광한다. 다양성 생성자는 자기의 세상을 만날 때까지는 소수이며 성공적으로 답을 낸 다음에는 굳어져서 동조집행자로 변하는 경향도 있다(우리 몸에서 둘은 같은 DNA를 갖고 만들어졌으나 다른 기능을 갖는 세포 또는 조직과 비슷하다.).

IT 업계에서 사람들을 열광에 빠지게 하는 순간은 다양성 생성자가 마치 준비되었던 것처럼 새로운 답이나 환상을 들고 나올 때이다. 사람들은 곧바로 동조한다. 웹을 만들어 나타나거나 브라우저를 들고 나타나기고 했고 서치 엔진을 만들어서 나타나기도 했다. 평상시에는 보통 괴짜에 가깝다.


-

글이라는게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인다고 어디서 들어던거 같은데,
그동안 이 글을 찾았다녔나 보다. 가슴에 팍팍 꽃힌다.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돈을 벌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 내 마음은 윗 글처럼 다양성 생성자 위치에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
뭐 그렇다고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

자기합리화 한번 하자,
지금 이런 떠돌아다니는게 나중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
콩나물이 자라는거 알지? 콩나물 시루에 물을 흘려주면 그 물이 그대로 다 빠져나가,
그런데 어느 순간 보면 콩나물 머리는 노래졌고 키는 훌쩍 커져 시루를 빽빽히 채우고 있지,

-

나 지금 뚜렷하게 무언가를 배우고 있지는 않아,
그냥 이런 저런 텍스트를 읽고, 이미지를 눈에 담고, 음악을 듣고, 영화보고, 잡지보고,
가끔 책보고,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술도 먹고, 이런 저런 잡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어,

나중에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될 때가 올 거라고 믿어,


지금은 목표지점으로 전력질주보다 가고 싶은 곳으로 천천히 조깅을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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