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 걷잡을 수 없는 느낌들,, 쓸데없는 생각들,, 몇 안되는 행동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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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4 마찰,






마찰 :
한 물체가 다른 물체와 접촉한 상태에서 움직이기 시작할 때 또는 움직이고 있을 때
그 접촉면에서 운동을 저지하려고 하는 현상.


운동을 저지하려는 현상...
이걸 마찰이라고 하더라,

나 2년동안 정체되어 있었다.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잘 하지 못했다. 행동도 그랬고, 감정도 정체되어 있었다. 나의 감정의 종류가 어떻던지 간에 남에게 흐르게 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할 때가 많았다. 그저 꾹꾹 참고, 내 안에서 고여 있게 만들어야 했다. 그렇게 해야만 그 작은 사회에서 최적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게 최선의 방법이었다. 군생활 중 블로그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아마 감정이 흐를수 있는 새로운 루트를 뚫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감정이 흐르고 타인의 감정이 흘러 들어오는 웹상의 나의 공간, 블로그,

난 제대할 때 무한한 행동의 자유도 좋았지만, 나의 생각, 감정의 해방, 즉 세상에 바로 흘러들어갈 수 있는 나의 자유의 행복을 느꼈었다. 그런데 지금 어느 정도 지내다보니 그런게 아니더라, 슬프게도 아니더라~ 고작 나의 감정과 생각이 바로 흘러들어갈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뿐이었다. 그게 학창시절, 대학교 1학년이었구나, 뭐 이런생각들... 이제 나 커버렸다. 거대한 사회의 눈치를 봐야 하고, 사회가 원하는 것이 쓴 맛이 나는 것을 원하면 쓴 맛이 나는 걸 뱉어내야 하고, 단 걸 원하면 단 것 역시 뱉어내야 하더라,

마찰... 내가 "바라던 생각"과 지금의 생활, "현실"이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표면은 거칠어지고 있다. 이 거칠어진 표면을 보습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지금 필요하다. 친구들과의 대화, 여유로운 책과 영화, 술, 그리고 블로그, 자주는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지금 이 블로그에 나의 생각과 감정을 흘러보내려고 한다. 한없이 부족한 지금의 글을 읽는 당신에게 흘러들어갈 수 있게 말이다. 나의 거칠어진 생활의 표면을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하고 싶다.

-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초기 접근은 아르바이트로 생각했는데, 시스템이 너무 잘 되있고, 설득을 전공하는 제게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되어 1년을 다니려고 해요. 1년동안 올인이죠. 그리고 복학하려구요. 그렇게 현실의 설득을 알고 복학하면 전공도 더 잘 흡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의 생각은 그래요. 오늘 2차 면접을 봤는데 다행히 이것도 패스했네요. 내일부터 3일동안 교육을 받는다고 하네요. 진행중인 한달의 수습기간 끝나면, 빡센 현장에 투입된다고 하고요. 후훗~ 설렙니다. 아자아자!! 저는 이렇게 힘내려고 하! 는! 데! 다른 이웃분들은 어떻게 지내실지 이제야 궁금해지네요. ㅠㅠ 이 무심함을 용서해주세요. 이제 슬슬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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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아룜
    2008/03/25 00:34
    오, 회사에 다니시게 된 것 축하해도 될 일 맞죠? 축하드려요! 그리고 화이팅! 1년동안 거친 사회의 물살을 잘 헤쳐나가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마찰이라는 거. 또 어떻게 생각하면 있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왜 물리에서 말하는 마찰이 이세상에 없을 때에는 지금처럼의 생활을 우리가 해나갈 수 없듯이 말이예요.
    다시 한 번 제대하시고 사회로 나아가시게된 모습, 축하드려요.
  2. Namyc
    2008/03/25 13:42
    설득을 전공하는게 뭐예요? 아 확끌리는데요? 뭔지 궁금해요! 어떤 전공이예요!
  3. 진호Jinho
    2008/03/26 01:17
    광고 전공하시는 거 아니신가요?
    멋있게 사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바쁜 건 좋은 거예요.
    축하드립니다.
  4. 미미씨
    2008/03/27 10:12
    잘 되었어요. 남들은 대학원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안되고 힘든데 복 받은거에요~~
    안정되면 천천히 들러주세요..(<--업소 들러달란 얘기같아 졌어요..ㅠㅠ)
  5. 딸기뿡이
    2008/04/15 20:35
    돌아왔다고 인사하러 왔는데.. 좋은 소식이 있으신게로군요. 늦었지만 복학 전 취업 축하해요. 한창 정신없을 때로군요. 무심함이라니요. 나중에 마음의 여유 생기면 소식 올려주셔요! 이웃들에게 들르는 건 천천히 들르더라도 말이지요 :D
  6. first base kiss
    2008/05/23 04:19
    관심을 끌. 너가 좋을 동일할 지점을.
  7. dior make up bag
    2008/05/23 04:51
    걸출한 블로그!
  8. young bbw
    2008/05/23 05:24
    정말 같지 않는 블로그!
  9. game zuma
    2008/05/23 05:54
    위치에 그것을 중대한 일은 좋아했다!
  10. fischers love bird
    2008/05/23 07:08
    너는 아주 보는 좋은 위치가 있는다!
  11. green bay adult massage
    2008/05/24 00:13
    일! 우수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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