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 걷잡을 수 없는 느낌들,, 쓸데없는 생각들,, 몇 안되는 행동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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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11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
  2. 2007/10/30 빗물에 내 마음이 스스로 세수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

유쾌하게, 흥겹게 한시간 반을 즐겼다. ^^

아무 배경지식 없이 봤는데, 에드나를 볼때마다 존 트라볼타가 여장한건가?? 그런건가?? 이러면서 봤었다. 큭큭, 나중에 확인해 보니 그렇더군, 예전 포스들은 다 어디가고 이제는 와이드혹스를 지나 이런 여자캐릭터까지~ 연기폭이 넓다고 해야하나?? 크헐헐,

60년대 배경이란게 흥미로웠다. 미국에서는 60년대도 저렇게 광고를 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무지하게 뿌려대데, 내가 미국 헤어스프레이 제품을 몰라서 그러는데, 이 영화에서 나오는 헤어스프레이 진짜 PPL아닌가 생각된다. 한번쯤 영화제작측에서 접근했으리라 생각되는데, 글쎄~

트레이시가 등교할 때 부른 오~오~오~ 이 노래가 제일 흥겹더라 ^^*
춤도 좋고, 노래도 좋고, 어깨가 들썩들썩~ 큭큭

-

자기 외모때문에 주눅들어 있는 여자들 보면 아쉬울 따름이다. 물론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이 눈이 가기는 한다. 그런데 말 그대로 눈만 "빨리" 갈 뿐이다. 더 재밌는건 그런건 또 "빨리" 눈을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길거리랑 술집가봐라, 여자친구 옆에 있어도 눈 돌리는 남자가 한두명인가? 그런데 그렇게 끝날 뿐이다. 대부분 남자가 동의할꺼라 생각된다. 앞에 옆에 있는 여자친구한테 종종 혼나기도 하지만, 크헐헐,

진정으로 "마음"이 가게 하는 것들은 외모가 아니라 생각한다. 자신감과 자기애로 똘똘 뭉쳐 그녀의 삶, 자체가 아름다운 여자들에게 "마음"이 간다. 난 그렇다. (*중요한건 그 "마음"이 이성이 아니라 옆에 두고 술친구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서 문제지, 크헐헐-.ㅡ*)

S라인 몸매때문에 그녀에게 "마음"이 가지는 않는다. 지금 A형 몸매이지만 S라인을 꿈꾸며 힘차게 뛰는 그녀 모습에 "마음"이 간다. 명품 구두를 아무 대책없이 산 그녀에게 "마음"이 가지 않는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번 돈으로 준브랜드 구두를 산 그녀에게 "마음"이 간다. 비싼 커피를 보란듯이 마시는 그녀에게 "마음"이 가지는 않는다. 혼자, 혹은 친구들과 여유를 즐길 줄 아는 그녀에게 "마음"이 간다.

자심감과 자기애로 똘똘 뭉쳐 자신의 삶을 열심히, 아름답게 꾸미는 그녀들이 정말 이쁜 여자라 생각된다. 어디 그런 여자 없수?? 트레이시 턴블래드같이 "꿈을 꾸는" 그런 여자,

-







박진영아저씨 이번 앨범 중에 "이런 여자가 좋아"라는 곡이 있는데 내가 바라는 여성상이다.
가사가 구구절절 내 가슴에 콕콕콕 박히는, 큭큭큭,
거기다가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최자의 피춰링~ 전제덕씨의 하모니카, 정말 잘 버무렸다,
박진영아저씨의 인맥은 어디까지며, 무언가 만드는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감탄할 뿐이다.
그런데 이 노래 박진영 랩한다^^;;
조금 더 플로우가 유들유들하게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암튼 이번 박진영 앨범 중에 이 곡이랑, 대낮에 한 이별, 딴따라블루스, 딜리셔스,
이렇게 꽃혔다.

블로그에 처음 노래 올려보는데, 신기하다, 큭큭큭 ^-^








착한 여자 못된 여자 귀여운 여자
수줍은 여자 야한여자 똑똑한 여자 그중에서도 난

(난 이런 여자가 좋아) 원하는 걸 아는 여자
눈치를 절대 보지 않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자신감이 있는 여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하고 싶은 말 하는 여자
하고 싶은 짓 다 하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남자를 갖고 노는 여자
남자 없이도 잘 사는 여자
그녀는 너무나도 솔직해 그래서 때론 발칙해
내숭이란 옷 따윈 찢어 버렸지 거칠게 빠르고 정확해
사냥감을 덮칠 땐 뉴턴보다도 박식해
남녀인력의 법칙엔 그녀의 첫 번째 매력은 자신감
그녀 인생의 첫 번째는 항상 자신과 일
날 애타게 하는 그녀는 바늘 난 그 바늘에 엮이고픈 실
그녀의 입술은 빨간색의 캔디 키스는 차디차고 달어
마치 모카아이스 블렌디드 핸디 캡 하나 없는 인간처럼
당당한 표현 방식에 난 잠시 패닉 내 맘까지 탐낼까
내가 더 겁내 그녀도 태연히 속삭여 흠 방이 좀 덥네
기분에 취해 서로의 입술을 건배 네 예쁜다리를 접네

(난 이런 여자가 좋아) 원하는 걸 아는 여자
눈치를 절대 보지 않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자신감이 있는 여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하고 싶은 말 하는 여자
하고 싶은 짓 다 하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남자를 갖고 노는 여자
남자 없이도 잘 사는 여자
만나자마자 첫 데이트에 자기집으로 데려가
내 입술을 빼았네 살짝 웃으며 맛있다고 하네
항상 이러냐고 물으니 무섭게 화내 아 정말 미안해
화내니 내가 무안해 없었던 일로 하고
우리 하던거 다시 계속해 술에 힘을 빌리지도 않고
마음에 있는 감정들을 그대로 표현해
대단해 행동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불씨를 태울
준비가 되어 있는것 같은 여자야
이 여자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 아는 여자야
브라보 브라보 이런 여자가 많아져야돼
깨어있지만 싸지않은 여자들 늘어나야돼
지금도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사이에
그녀 손길은 나를 쓰다듬는데

(난 이런 여자가 좋아) 원하는 걸 아는 여자
눈치를 절대 보지 않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자신감이 있는 여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하고 싶은 말 하는 여자
하고 싶은 짓 다 하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남자를 갖고 노는 여자
남자 없이도 잘 사는 여자 (반복)

내가 맘에 든다고 나를 갖고 싶다고
내옷을 하나 둘씩 바닥에 던지고
놀라는 나를 밀쳐 소파에 눕히고 oh 점점 내게 다가와
(난 이런 여자가 좋아) 원하는 걸 아는 여자
눈치를 절대 보지 않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자신감이 있는 여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하고 싶은 말 하는 여자
하고 싶은 짓 다 하는 여자
(난 이런 여자가 좋아) 남자를 갖고 노는 여자
남자 없이도 잘 사는 여자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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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과 같은 태그를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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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헤어스프레이
     x THIRDTYPE'S NETWORK
  2. [영화감상] 헤어스프레이
     x 현대판 출애굽이 시작된다!
  1. 라디오키즈
    2007/12/15 02:08
    ^^ 헤어스프레이 정말 유쾌하게 봤어요. 저도 트랙백 걸어봅니다.
  2. 홍삼골드
    2007/12/16 22:40
    트랙백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죠~ 기분 좋아지는 영화였어요~ 으하하
    • 비디
      2007/12/17 03:47
      ^^ 트랙백 감사합니다~ 주말이 끝났네요. 이제 다시 붕붕 달려야 할 평일입니다. 이번 일주일도 아자!
  3. indian sex picture forum
    2008/05/23 04:25
    중대한 축하!경이롭 위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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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를 위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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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4 00:20
    너의 방문한 위치를 즐기는!
  9. 이 위치는 아니라 유익한뿐 재미있는다!
  10. 아주 좋은 나는 위치 그것을 감사 좋아한다!








비,

비가 내릴 때 세상은 더욱 선명해진다.
녹색의 나무들, 회색의 아스팔트들, 황색의 운동장들,
알록달록한 길거리의 보도블럭들, 각각의 색을 비로 적셔 더 선명하게 해준다.

가끔식 비는 내 감정도 선명하게 해주기도 한다.
창문 너머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보면,
잘 숨겨놓았던 슬픔, 서러운 감정들이 스믈스믈 내 눈까지 올라와,
결국에는 속눈썹을 눈물로 적시게 된다.
젠장, 다 큰 22살 사내 마음 속에는 뭐가 사는거냐?

그렇다고 슬프고, 서러운 감정만 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기쁜 감정도 선명하게도 한다.
보도블럭 웅덩이에는 빗물이 차는데, 친구 녀석과 나의 잔에는 이슬을 채워 들이키고,
이런 저런 이야기, 그러니까 만나면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을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뭐가 그리 기분좋은지, 깔깔거리다가,
누가 말 안해도 "신도 절대 못 맞출" 딱~ 적당한 타이밍에 돈 3만원 계산하고 나온다.

추적추적 걷는다. 살짝 비틀거리기도 한다.
내 베이지색 바지뒷단이 비에 젖어 색이 선명해진다.
우산에는 탈탈탈 빗방울이 떨어지고, 뒤에서는 "야~ 같이가" 하는 소리가 들린다.

뛸까? 생각한다.
머리만 간신히 가리는 우산따위.. 하고 가느다란 댓살을 가진 기능성 3단 우산을 접는다.

뛴다. 뛴다. 친구녀석도 달리기 시작한다. "병신아~ 크하하하하"
뛴다. 뛴다. 뛴다.

머리가 젖는다.
3만원 회색티가 젖는다.
베이지색 바지뒷단은 물론 허벅지도 젖기 시작한다.
친구 녀석이 튀기는 빗물로 더욱 젖기 시작한다. 나도 질세라 방방 뛴다.
어릴 때 생각이 난다. 기분이 좋아진다. 웃는다. 친구도, 나도, 깔깔깔,

까맣게 보이는 젖은 아스팔트에 서서, 비를 내뿜는 까만 하늘을 올려다 본다. 잠깐동안,
물리적인 몸은 사라진다. 내 마음에 바로 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내 마음이 알아서 세수를 한다. 빗물에 내 마음이 스스로 세수를 한다.
샤워가 아니다, 세수다.
열손가락으로 꼼꼼히 세수를 한다.

다 씼었다. 기분이 더 좋아진다. 더 웃는다. 친구도, 나도, 깔깔깔 + 깔깔

친구녀석의 마음 역시 세수 비슷한 걸 했을거라 생각한다.

-

22살 사내 마음속에는 대체 뭐가 사는거냐?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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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is joke
    2008/05/23 04:25
    걸출한 위치! 많은 감사.
  2. portuguese water dog club
    2008/05/23 04:53
    나의 너의 친구는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3. bodybuilder cunts
    2008/05/23 05:26
    위치에 그것을 중대한 일은 좋아했다!
  4. hey love
    2008/05/23 05:34
    좋은 위치는 찾아본 그것 즐겼다!
  5. 일! 우수한 감사!
  6. brudar nakna
    2008/05/23 07:23
    나는 합의한다 너에 이다. 그것은 이렇게 이다.
  7. apartment finder denver
    2008/05/23 07:50
    아주 유용한 정보!
  8. beyonce leg sexy
    2008/05/24 01:15
    우수한 디자인!!
  9. cheap used luxury car
    2008/05/24 01:23
    정말 같지 않는 블로그!
  10. 2005 bowl super winner
    2008/05/24 01:26
    저에서 유사한 역사는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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