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블로그가 소박했으면 좋겠다.
그냥 내 삶을 기억할 수 있게 글로 기록해두고 사고의 편린들을 메모하고, 때로는 다짐을, 가끔식은 후회를, 그리고 결국에 다시 새로운 다짐을 가다듬는 글을 솔직하게 적어둘 수 있는 공간이면 된다. 그렇게 편하게 쓰여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1년 도메인으로 치르는 돈을 내면 내게 충분히 값어치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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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되어도 괜찮다.
그 누구의 시선도 상관없이 내가 배설하고 싶을 때 내 안의 것들을 배설할 것이다.
인터넷의 익명성과 함께,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이상한 느낌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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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녀석
2007/10/13 09:50나란 사람은 왜 이리 끈기가 없는가 하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기전 나는 화장실을 가고 세수를 벌써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눈을 뜨기전 .. 사실 자고 있습니다.
아침형인간이 꼭 내가 되어야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순리를 따라 아침해를 힘껏 받으며 일찍 일어나 생활하는 것이
좋다는 것만은 28이 되어도 머릿속에 앎으로 각인되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월말 월초 매순간 계획을 세우고
일찍 일어나리라 ..했는데 작은거에 또 ..지고
결국 제자리 뛰기만 한 모습..-
^^* 행복한녀석님 댓글 감사합니다.
다짐하고 또 지고, 그렇게 자신에게 실망을 느끼고.. 그렇게 되풀이, 되풀이...
저도 매번 느끼는 거고, 제 친구들도 그렇고, 우리 아부지도 그러던걸요??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다짐한 바를 꾸준하게 밀고 가는게
가장 바람직한 모습임에는 틀림없지만, 실망한 부분이 있기에 성취한 부분이
더 빛나보이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
그래도 역시, 행복한 녀석님한테 드리고 싶은 말은, 또 제 자신에게 되네이고 싶은 말은,
네 머리속에 생각한 모습을 현실로 이루도록 꾸준히~ 꾸준히~ 노력하자 ^^*
이런 말이네요, 행복한 녀석님!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 역시 실패하기도 하지만 행복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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