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털어놓음으로써 더욱 결심을 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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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흘러가고 있는 청춘을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가?
계속 고민해왔던 것들, 고민을 끝낼 무언가를 계속 찾고 있는...
흐음... 그러다가 이런 고민들 속에 내 앞에 놓인 급급한 현실들, 그것들에 쫓기는...
현실을 도망가다 가끔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몇 가지들...
뭐 영화, 만화책, 사람들과의 술자리, 소중한 약속들, 여행도 있구나...
지극히 평범한 날 설레게 하는 것, 기분좋게 하는 것들 *^^*
그러다가 다시 날 돌아볼 여유가 생기면 또 내게 물어보는 질문...
"뭐하지?"
이렇게 되풀이, 되풀이, 되풀이,
이 때 어김없이 생각나는 "원래 그런거야" 하는 날 톡톡 어깨를 쳐주는 말
물론 산뜻한 미소와 함께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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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냥 스쳐지나갈, 아니면 꽤 귀중한 인연이 될수도 있는 이에게 말했다.
난 그냥...
웹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미지, 소리, 영상, 느낌, 아우라같은거..),
그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인 면(포토샵, 일러, 프리미어, 플래시... 이정도^^:;),
그 안에서 소통하는 사람들, 그런 소통속에 존재하는 감정들과 그로인해 나타나는 현상들,
그리고 전체적인 사회문화트렌드 속에 광고와 웹의 어우러짐, 그리고 설득,
이런것에 그나마 관심이 있다...
마치 이런거라도 머릿속에 담아두지 않고 살면 너무 내 삶이 초라해 보일까봐 변명하듯이
최대한 그럴듯하게,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부풀려서 억지로 토해냈다...
(에이.. 이렇게 써놓으니까 정말 없어보인다.. bd..)
그런데 이렇게 누군가에게 토해내는 듯한 말들을 하면서 가슴 속에서 이상야릇한 느낌을 받았다.
정말 내 청춘이 이런 것들과 함께라면 꽤 괜찮을 꺼 같다.. 뭐 이런거.. 설레게하는 그런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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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 어떻게 보면 벌써 그런 길을 가고 있는 것 아니니?
꽤 등록된 rss주소들,
포토샵, 일러, 플래시... 이런 류의 바탕화면 아이콘들...
광고를 한번 더 보게되는 버릇..
단지,
네가 열심히 달리지 않고 있는 것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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