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딩이 너무 좋았던 영화 ^-^ 다즐링 주식회사~
경쾌한 음악과 함께 덜컹거리는 기차를 보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끝까지 보게 된다. 훗훗~ 자연스럽게 영화도 곱씹게 되고, 엔딩이 맘에 드는 영화로 기억되겠다. 서로를 생각 해주기는커녕 다투고, 못 믿는 삼형제가 인도를 여행하면서 이해는 물론, 깊은 우애로 회복된다는 로드 무비.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인도를 생각한다. 생각만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 하다. 충분히 인도 풍광을 느낄 수가 있다. 나도 인도, 인도, 말은 하는데~ 뭐 그다지 가고 싶은 마음도 없고, 사실 여유도 안되고, 시간도 없고~ ㅠㅠ 아무튼 이 영화 보니까~ 괜히 위로가 된다, 아~ 인도는 저렇게 생겼구나~ 뭐 그렇더라~ ㅠㅠ 엉엉!!
영화에서 나오는 기차~ 너무 멋지다. 방처럼 되어 있는 기차~ 지금은 만날 수도 없는 사람이 한 2년전에 자기 인도여행 이야기를 해줬는데, 그때 그 사람이 인도에서 기차타는게 그렇게 좋았다고 했었다. 그 사람이 탄 기차가 이 영화에서 나온 기차라 같다면 정말 이해가 간다. 덜컹거리는 기차방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밖을 쳐다보고, 맨 뒷칸에 가서 풍경을 본다면 말이다. 가자~ 정말 가자~ 한번 가자ㅠㅠ 기차 한번 타자ㅠㅠ
영화 도중에 기차 칸으로 나누어 사람 삶들을 보여주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더라~ 다 그렇게 기차가 흘러가는 것처럼 각자의 기차 칸에 탑승하여 흘러가는 것 아니냐고 뭐 그런게 삶 아니겠냐~ 뭐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 독특하면서 충분히 공감했다.
군생활하면서 지겹게 기차탔는데, 이 영화 보니 또 타고 싶네~







